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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행정상 ‘5년 연속 수상’ 등 11개 분야 석권
복지행정상 ‘5년 연속 수상’ 등 11개 분야 석권
앵커: 오산시가 분야별 복지 평가에서 연달아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5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은 데 이어, 보건복지 외에도 출산, 보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11개 부문을 석권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산시가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자막: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복지행정상 5년 연속 수상”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한 상으로, 오산시는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복지행정상 5년 연속 수상’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었습니다.
자막: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 대상 등 3관왕
이밖에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초생활보장’ 부문 등 연이은 수상으로 3관왕에 올랐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가 복지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5년 연속 수상의 신화 오산시가 해냈고요. 앞으로도 사람이 먼저, 사람이 우선인,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시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내년에도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막: 보건·고용·주거·교육 등 10개 영역 통합서비스 제공
오산시는 올해 지역복지평가 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보건복지는 물론 고용, 주거, 교육, 문화 등 10개 영역에 걸친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자막: 6개 동에 전담공무원 외 간호직·사례관리 공무원 배치
자막: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통합사례관리까지
또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공무원 외에도 간호직 및 사례관리 공무원 등을
추가로 배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물론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까지 가능하도록 해 동일 분야에서 5년 연속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자막: 연말 복지행정 평가서 11개 부문 ‘석권’
한편, 오산시는 연말 복지행정 평가에서 보건 복지 외에도 출산, 보육 등 11개 부문을 석권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도시임을 입증했습니다. -
오산 운암뜰, 첨단 ICT 기반 ‘스마트 시티’로 개발
오산 운암뜰, 첨단 ICT 기반 ‘스마트 시티’로 개발
자막: 오산시-현대엔지니어링 15일 업무협약
오산시가 현대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을 맺고, 운암뜰을 첨단 ICT 기반의 스마트 시티로 개발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자막: 운암뜰 복합단지 ‘스마트 시티’ 구축 ‘협력’
자막: “스마트교육,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 트윈 중심 첨단 도시”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오산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술 및 네트워크 공유, 행정 지원 등의 협력을 통해 운암뜰 복합단지를 스마트교육,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 트윈 중심의 스마트시티로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수도권 남부의 “마지막 노른자땅”으로 평가받고 있는 운암뜰(오산동 166번지 일원)은 현재 민·관합동 개발 방식으로 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추진중인데요.
자막: 스마트시티 구축으로 교통, 에너지 부족 등 도시 문제 ‘해결’
오산시는 운암뜰 스마트시티가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교육 격차, 교통 혼잡, 에너지 부족 등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도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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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18일 ‘개청식’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18일 ‘개청식’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개청식을 갖고, 신청사 건립을 자축했습니다.
자막: 초평중앙로 77 새 주소지로 ‘이전’...신청사 건립
자막: 연면적 4천800여 ㎡, 지하1층· 지상3층 규모
초평중앙로 77에 위치한 신청사는 연면적 4천800여 ㎡,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규모로, 1층은 민원실과 휴게실, 상담실, 자유놀이실 등이 들어선 가운데, 2층은 주민자치실과 문문화강좌실, 다목적시설 등이 들어섰으며, 3층에는 대회의실이 자리했습니다.
또 지하 1층 주차장에는 노약자 및 장애인 편의를 고려해 승강기를 설치했습니다.
자막: 지속적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서비스 수요 대응 갖춰
현재 초평동 주민 수는 1만6천여 명으로, 세교2지구 택지개발에 따라 지속적인 인구증가가
예상되는데요.
오산시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초평동 주민편의는 물론 늘어나는 행정서비스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파른 ‘상승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파른 ‘상승세’
앵커: 이달 1일 출시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당초 목표 가맹점수를 훌쩍 뛰어넘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 플랫폼과 달리 광고비가 없고 수수료도 8% 이상 낮아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화성시, 파주시와 함께 시범도시로 선정된 오산시의 ==한 ‘배달특급’ 가맹점을 찾았습니다.
오산시의 한 중화요리 전문점.
sync. 주문왔어요. 주문왔어요.
배달 위주로 영업하는 이 음식점은 최근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에 가입했습니다.
자막: 광고비 없고 중개수수료 1%...업계 ‘최저’
기존 배달앱과는 달리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도 1%로 업계 최저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장율 ‘배달특급’ 가맹점주
다른 앱에 비해서 수수료가 8~9% 정도 싸다 보니까 업소에서는 그게 큰 이익이 될 수가 있죠.
특정 기업의 독과점으로부터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시된 경기도 공공배달앱.
자막: 오산·화성·파주 시범도시 ‘선정’....1일 전격 ‘출시’
오산시를 비롯해 화성시와 파주시 3개 도시가 시범도시로 선정되면서,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자막: 오산시, ‘배달특급’ 출시 2주 만에 가맹점 1천 개소 ‘돌파’
12월 13일 기준 오산시의 ‘배달특급’ 가맹점 수는 1천여 곳.
경기도 목표 달성률을 훌쩍 뛰어넘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종수 오산시 지역경제과장
이제 출시 2주 정도 됐는데요. 민간 배달앱에 비해 고전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당초 경기도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거의 2배 가까운 속도로 증가하는 실정이고요. 현재 오산시의 배달 건수를 따져 보니까 9천여 건에 2억5천만 원 정도의 매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도 상당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막: ‘배달특급’ 누적 회원 총 7만7천 명
3개 시의 ‘배달특급’ 누적 이용자 수도 7만 7천 명에 이릅니다.
자막: 지역화폐 결제 시 인센티브 포함 최대 15% 혜택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충전 시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도 이익인데요.
무엇보다도 ‘착한소비’에 대한 자부심이 큽니다.
인터뷰-이정재 오산시 부산동
오산에 살다 보니까 오산화폐(지역화폐)를 사용하는데 온라인으로 바로 결제가 되고 인센티브도 주니까 좋았고요. 또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소비자 입장에서도 상당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출시 2주 만에 민간 배달앱 못지않은 화제성과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배달특급’.
자막: 시범 운영 거쳐 내년 경기도 27개 시군으로 ‘확대’ 계획
경기도는 올해 ‘배달특급’에 대한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는 경기도 내 27개 시군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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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2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 최종 ‘선정’
오산시, 2022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 최종 ‘선정’
오산시가 오는 2022년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자막: 2022년 맑음터공원 등 오산천 일원에서 개최
이에 따라 경기도로부터 14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2022년 맑음터공원 등 오산천 일원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인데요.
자막: 정원 작품 전시, 문화시설 연계 체험 프로그램 진행
‘꽃과 정원이 흐르는 오산천’이라는 주제로 정원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관내 문화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자막: 오산시, “관람객 60만 명 예상...‘정원 문화’ 활성화 기대”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관람객을 60만 명 이상으로 내다보고 있는 오산시는 박람회를 계기로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고, 정원 문화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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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돌봄 정책 통했다” 오산시 정주성 개선 ‘입증’
“교육·돌봄 정책 통했다” 오산시 정주성 개선 ‘입증’
앵커: 오산시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시의 정주성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통계적으로 입증했습니다. 특히, 지난 10년간 오산시가 집중해온 교육 및 보육정책과 정주성의 상관성이 87%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도시의 정주성 향상을 위해 지난 10년간 교육 및 돌봄 정책에 집중해왔던 오산시.
***정주(定住): 일정한 곳에 자리를 잡고 삶
자막: 가구 정주율, 라이프 스타일, 돌봄 시설 등 빅데이터 분석
오산시가 최근 AI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교육 및 돌봄 인프라 확충이 정주성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자막: “교육·돌봄 정책, 정주성에 영향...상관성 87% 이상”
2010년 이후 전출 현황과 오산시 거주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 돌봄 시설 등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교육 및 돌봄 시책과 정주성 사이의 상관성이 무려 87%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심희두 오산시 정책개발팀
도시의 정주성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5개월 동안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난 10년 동안 오산시가 주력해온 교육 및 돌봄 정책이 정주성 개선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하였습니다. 이번 분석 결과를 통해서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인 행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CG
이번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후 오산시의 연도별 가구 증가율은 34.4%(경기도 대비 12%)로 나타난 반면, 가구 전출율은 –22.7%로 개선됐습니다.
CG
정주 기간도 지난 2010년보다 59.1% 증가했습니다.
오산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의 핵심인 정주성 개선요인을 찾기 위해 490여 개 분야의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했는데요.
자막: 초등학생 이하 자녀 둔 30대 가정 ‘전출’ 낮아
전출율이 낮은 가구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월 소득 4백만 원 이상의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30대 가정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또, 생활권 내 국공립어린이집 및 초중고, 공원, 경로당 등 교육 및 돌봄시설 증가 시, 전출은 감소하고, 정주 기간은 증가한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오산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정주성 개선 지역을 도출함에 따라, 생애주기별 인구수, 가구 밀도, 돌봄시설 현황 등을 파악해 교육 및 돌봄 인프라 확충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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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산업단지 악취 방지 간담회...주민·기업 상생안 ‘강구’
가장산업단지 악취 방지 간담회...주민·기업 상생안 ‘강구’
앵커: 오산시가 오는 2022년 가장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입니다. 정기 점검은 물론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사업 등을 지원해 악취 발생 요인을 차단해나갈 계획인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산시 악취 민원 발생 현황, 2017-2020>
최근 4년간 오산시에서 발생한 악취 민원 현황입니다.
2020년 11월 현재 전체 민원 사례는 400여 건으로, 3년 전에 비해 세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가장산업단지 인근 세교지구 및 지곶동의 민원 수가 전체의 약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막: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악취 해결 간담회 개최
이에 따라, 오산시가 가장산업단지 내 30여 개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악취에 대한 대책 강구에 나섰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1만8천여 세대 규모의 세교2택지지구가 내년 말 완공을 앞두고 있어, 악취 관리가 더욱 시급해졌기 때문입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가장산업단지도 이제 아파트와 함께 공존하는 위치에 있는 공단이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세교2지구가 건설 중이고요. 따라서 가장산업단지의 악취 문제가 제고되어야 한다, 이런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통해서 지혜를 발휘하면 좋겠다....
오산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가장산업단지 내 사업자와 주민 등 각각의 의견을 수렴하고, 악취 관리와 관련한 시책을 공유했습니다.
자막: 2022년 상반기 가장산업단지 ‘악취관리지역’ 지정
오산시는 오는 2022년 가장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악취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6개월 이내 신고를 마치고, 1년 이내 악취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자막: 악취 저감 시설 설치 및 개선사업 지원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개선 및 설치 사업도 지원합니다.
인터뷰-심흥선 오산시 환경과장
소규모 악취방지시설지원사업도 있고요. 개선 비용의 약 90%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악취물질 배출시설을 운영중인 사업장의 경우) 악취방지시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시설비의 50%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악취 문제와 관련해 입장 차이가 있지만, 기업과 주민이 함께 상생해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인터뷰-김선태 e편한세상 오산세교 입주자 대표회의
저희 아파트 주민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상생하자는 얘기지, 공단에서 나가라는 얘기가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이 공단은 우리의 일터이고 나라의 경제를 뒷받침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만 환경적인 기준에서, 선진국 기준을 따라가야 하지 않느냐 그게 바로 삶의 질이거든요. 그래서 그 기준에 맞춰가자고 하는 거예요. 대화로써 상생하는 간담회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이창진 아모레퍼시픽 안전환경지원팀
기업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고, 지금 이슈가 된 오산의 악취 문제는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개선되어야 할 과제가 맞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같은 목표로 개선이 이루어지고, 배출 자체를 줄이는 활동을 끊임없이 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자막: 코로나19 추이 따라 악취발생 사업장 전수조사 ‘재개’
자막: 오산시, “원인별 대책 수립, 악취 문제 근본 해소”
오산시는 향후 코로나 19 추이에 따라, 악취 발생 사업장에 대한 전수 조사를 재개하고, 원인별 대책을 수립해 악취 문제를 해소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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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서식지 오산, 2023년 ‘수도권 수달보호센터’ 건립
‘수달’ 서식지 오산, 2023년 ‘수도권 수달보호센터’ 건립
최근 오산천에서 수달 가족의 서식을 확인한 오산시가 세교2지구 근린공원에 수도권 수달보호센터를 건립합니다.
자막: 세교2지구 근린공원 내 연면적 2천㎡ 규모로 조성
자막: 수달 보존 연구, 서식지 관리, 치료 및 보호 교육 등
2023년 개장을 목표로 연면적 2천㎡,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되는 수도권 수달보호센터는 천연기념물 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의 보존 연구와 서식지 관리, 치료 및 보호 교육 등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앞서 오산시는 2017년 오산천 상류에서 수달의 배설물이 발견된 이후 적외선 카메라를 설치해 수달 서식 현황을 모니터링 해왔는데요.
자막: 오산시, 생태하천 복원 이후 최근 수달 가족 ‘확인’
지난해 9월 수달의 실물이 처음으로 카메라에 포착된 이후 올해 9월에는 수달의 번식까지 확인하면서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오산천의 건강성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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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0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
오산시, ‘2020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
‘2020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가 지난 24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자막: 장애인 학습자·강사 등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실시간 참여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과 강사를 비롯해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화상회의 플랫폼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자막: 다양한 장애인 맞춤 프로그램 및 ‘성장 스토리’ 공유
‘발달장애인 마림바밴드’의 성과발표회로 문을 연 1부 행사는 다양한 장애인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학습자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영상이 상영된 가운데, 2부에서는 힐링 레크레이션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자막: 오산시, 올해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포...기반 구축 나서
자막: ‘찾아가는 일상학습’, 장애유형별 맞춤교육, 직업연계 등
지난 4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오산시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상학습 지원’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직업 연계 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 곳곳의 징검다리교실에 VR을 도입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오산시, 지역 스포츠클럽 활성화로 ‘스포츠 영재’ 키운다
오산시, 지역 스포츠클럽 활성화로 ‘스포츠 영재’ 키운다
앵커: 오산시가 선진형 스포츠클럽 육성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들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스포츠클럽 내에서 전문지도자와 재능있는 선수를 발굴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데요. 오산시의 한 테니스 코트장을 누비며 ‘제2의 정현’을 꿈꾸는 스포츠 꿈나무들을 만나봤습니다.
지난 9월 열린 ‘바볼랏 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 중등부 단식에서 나란히 정상을 차지한 노호영·김하람 선수.
자막: 오산G-스포츠클럽 테니스 각종 대회 ‘석권’
14세부 국내 랭킹 1위인 노호영은 16세부에서도 우승을 차지할 만큼, 독보적인 기량을 펼치며 각종 대회를 석권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테니스를 시작한 김하람(오산문시중) 역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테니스 유망주입니다.
자막: 스포츠클럽 활성화해 ‘영재 발굴’, 체계적 관리
두 선수 모두 취미로 테니스를 시작했지만, 오산G-스포츠클럽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하람(오산 문시중)
클럽에 들어오기 전에는 제가 할 수 있는 기술도 적었고, 게임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잘 몰랐는데 여기 클럽에 들어오고 나서는 선생님들께서 잘 지도를 해주셔서 다양한 기술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경기를) 풀어나갈 때 어떻게 해야 이길 확률이 높아지는지 잘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지역의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해 클럽 내에서 우수한 지도자와 선수를 발굴해 나가고 있는
오산G-스포츠클럽.
자막: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 연계... 스포츠 종목 ‘보급’
자막: 다양한 입문 과정 운영해 스포츠에 대한 흥미 유발
기존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는 방법이 학교 운동부 중심이었다면, 오산G-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입문 과정을 통해 누구나 즐겁게 스포츠 활동을 하고, 이 과정에서 발굴한 영재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가는 시스템입니다.
인터뷰-한종우 오산시체육회 사무국장
근본적으로는 선수만을 육성하는 게 아니라 그 종목을 보급하면서 우수한 선수를 발굴해서 육성하는 시스템, 지금 테니스의 모형이 가장 좋은 사례인데요. 어린 아이들이 경기력을 배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에요. 그런데 테니스는 테니스와 친해질 수 있는 놀이형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것을 단계별로 아이들에게 적용해서 테니스와 친해지는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영재 선수가 있으면 발굴하는....
테니스를 비롯해 배드민턴, 축구, 수영 등 종목별 오산G-스포츠클럽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는 데는 우수한 지도자 영입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진아(오산시테니스스포츠클럽 코치)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실력이 높으면 계속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고, 실력이 더디거나 늦게 시작한 아이들도 단계에 맞춰 훈련하다 보니까 숙지도 빠르고, 효율성이 좋은 것 같아요.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연계한 조화로운 스포츠 환경 속에서 재능을 키워가는 오산의 스포츠 꿈나무들.
오늘도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세계 무대로의 진출을 꿈꾸고 있습니다.
김하람(오산 문시중)
일단 한국에서는 제일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고 세계 무대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