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LH본사 방문....“광역교통사업 앞당겨 달라”

내용

이권재 오산시장이 이한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만나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사업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건의했습니다.

자막: 이한준 LH 사장에 광역교통개선사업 신속 추진 요청
세교2지구 택지개발에 따라 LH가 추진중인 광역교통개선사업은 경부선철도횡단도로를 비롯해 서부우회도로, 오산역환승주차장 연계도로 및 주차장 건설 등입니다.

하지만 완공 시기가 대부분 세교2지구 입주가 한참 지난 2025년 이후여서 심각한 교통난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실정입니다.

자막: 이권재 시장 “세교2지구 입주 시작되면 심각한 교통난”
자막: “서부우회도로 개통, 경부선철도횡단도로 착공 앞당겨달라”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인구가 24만으로 대폭 늘어났지만 교통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세교2지구 광역교통대책 사업이 지연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자막: 이한준 LH사장 “오산시 입장에서 적극 행정으로 대처할 것”
이한준 LH 사장도 “LH가 추진 중인 광역교통개선 사업이 오산시민의 입장에서 한시라도 빨리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서부우회도로를 조기 개통하는 한편, 이외 사업들도 패스트트랙을 통해 앞당길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