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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소식지 결산 두번째
오산매거진 결산 2
[오프닝]
안녕하세요? 오산매거진 양한나입니다.
올 한해 오산시에 어떤 굵직한 소식들이 있었는지 되돌아보는 오산매거진 결산 2!
기대되시죠?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1. 글로벌 평생학습의 요람, 오산시 평생학습관 개관
오산시는 유네스코에서 학습도시로 선정되고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을 받는 등 평생학습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평생학습도시인데요. 오산시평생학습관이 11월 11일 개관식을 갖고 정식 개관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산시평생학습관이 민주시민과 지역의 인재를 길러내는 오산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2. 필봉터널-금오터널 개통
올해는 유독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소식이 많았는데요. 세교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된 필봉터널과 금오터널이 완공돼 그동안 1번 국도에만 의존했던 교통량이 분산됐습니다. 세교1지구 19단지부터 동탄산업단지까지 연결되는 도로가 필봉터널을 포함해 총 길이 1.35km에 6차선으로 조성됐고, 운암지구부터 세교1지구까지 연결되는 도로는 금오터널을 포함해 총 길이 1.14km에 2~4차선 도로로 조성돼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체증이 현저히 줄어들게 됐습니다.
3. 시민주도 도심속 힐링공간, 120개 작은 정원 탄생
2018년부터 시작된 ‘오산천 작은정원 프로젝트’가 오산천 곳곳에 120개의 작은 정원을 탄생시켰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나서 작은 자투리 땅에 정원을 꾸미고 시민 쉼터로 단장했는데요. 2018년 11개소에서 시작해 해마다 그 수가 늘어 올해 총 120개의 작은 정원이 완성된 것입니다. 오산시는 오산천의 생태복원과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내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오산천 일원에서 개최하고, 나아가 도시 전체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 경기도 31개 시군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오산시가 경기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습니다. 오산시는 아동의 시정참여 확대, 다양한 교육 및 놀이와 여가 인프라 구축, 아동 보육 및 돌봄 시책 추진, 아동 보호 체계 마련 등을 통해 유니세프의 9가지 아동친화도시 인증 원칙에 각각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는데요. 오산시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는 소식이었습니다.
[클로징]
이렇게 해서 2021년 올 한해 오산시에 어떤 특별한 소식들이 있었는지 다시 한 번 살펴봤는데요. 다시 봐도 참 대단한 일들이 많았죠?
내년에도 오산시에는 기분 좋은 소식들이 많은 테니까 기대해주시고요!
내녀에는 제발 코로나와 이별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인사드릴게요.
고맙습니다! -
2021 소식지 결산 첫번째
[오프닝]
안녕하세요? 오산매거진 양한나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과도 어느새 작별할 시간이 됐습니다.
올 한해 오산매거진을 통해 오산시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드렸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두 번에 걸쳐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이른바 오산매거진 결산!
먼저 오산매거진 결산 첫번쨰, 지금부터 전해드릴게요!
1. ‘오색전’으로 재난지원금 100% 지급
2021년은 시와 시민 모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한 해였는데요. 오산시는 작년에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원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이어 올해에는 긴급 재난지원금을 ‘핀셋’지원했습니다.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5,800개소를 비롯해 운송업체와 택뱨종사자, 전문 예술인 및 영유아 초중고 자녀 가구 등을 지원했는데요. 긴급재난지원금은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주도했습니다.
2. 유네스코학습도시상, 평생학습대상 등 주요 교육상 석권
오산시는 올 한해동안 굵직한 주요 교육상을 석권하면서 교육도시의 위상을 강화했습니다. 오산시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에서 ‘2021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했습니다.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은 학습도시 운영에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도시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수상합니다. 오산시는 또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서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부문 대상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는데요. 이 상은 오산시가 시행중인 ‘자발적 학습공동체 공공프로젝트, 런앤런’으로 선정됐습니다.
3. 사통팔달 편리한 광역교통망
오산시가 명실상부 사통팔달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게 됐다는 기분 좋은 소식도 전해드렸었죠. 국토교통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분당선 오산~동탄~기흥 구간 연장을 포함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공식 발표해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분당선이 연장되면 2027년 개통 예정인 오산~동탄~수원 망포를 잇는 트램과 함께 오산 시민들의 강남과 사당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4. 운암뜰 AI융복합도시 개발 본격화
오산시의 관문 운암뜰이 수도남부 랜드마크 도시로 조성된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운암뜰을 첨단 AI융복합도시로 탈바꿈하는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내년에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완공을 예정으로, 약 68만 제곱미터 규모로 주거, 상업, 문화, 첨단산업 등의 각종 시설이 융복합된 단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인데요. 오산시는 이 중 지식산업시설 용지 내에 AI 산업을 중심으로 유치해 오산의 도시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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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참 설레고 기대되는 소식들이 가득했는데요.
해를 거듭할수록 더 멋지게 발전하는 오산시인 것은 확실하네요.
그럼 저는 오산매거진 결산 두번째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2월 소식지
오산매거진 12월
[오프닝]
안녕하세요? 오산매거진 양한나입니다.
어느덧 올해의 마지막달인데요
오산시에는 언제나처럼 기분좋은 뉴스가 가득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1. 문화-관광분야 활성화 위한 자원 공유 및 콘텐츠 개발
오산시와 수원시, 화성시가 지난달 23일 문화-관광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경기남부권 문화관광벨트가 구축됐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상생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수화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3개 시가 이번 협약으로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게됐습니다. 주요 내용은 문화-관광자원 공유와 연계사업 추진, 문화-관광사업에 대한 상호간 정보 제공과 홍보, 공통 콘텐츠 발굴 및 개발, 그리고 시민들의 콘텐츠 이용료 감면 등입니다.
2. 2021 ITF IMG 오산 국제주니어 테니스투어 개최
청소년들의 테니스 순회대회인 ‘2021 ITF IMG 오산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가 지난달 13일부터 일주일간 오산시립테니스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오산시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오산시체육회, 오산시테니스협회가 후원합니다. 당초 J1등급으로 세계 각국의 유망주 선수들의 참가를 기대했지만 코로나19로 J4등급으로 축소진행돼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시상식과 폐막식까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스포츠정책을 통해 테니스는 물론 다른 종목도 함께 발전하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3. 오산시-서울과기대 AI 융복합 교육MOU 체결
오산시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AI 융복합 교육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및 AI 융복합 교육과정 연구 개발 공유, 에듀테크 기반 미래 학교 운영을 위한 협력, AI 교육과정 모델링 개발 및 현장 구현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산시는 ‘교육기반 AI 특별도시’를 선포하고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형 교육사업을 추진중인데요.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오산의 아이들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4. 예비문화도시 오산 소식
이번엔 예비문화도시 오산의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0월 29일 ‘문화자치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8차 이음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11월 18일에는 시민주도 커뮤니티 활동 프로젝트 ‘오산사람 모여라’ 공모에서 선정된 8개 커뮤니티 활동 결과 공유회를 개최해 프로젝트 내용과 소감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숨겨진 문화인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2021 월간 오산문화인’ 네 번째 문화인에는 김알라 피아니스트가 선정됐습니다. 김 피아니스트는 러시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외동포 3세지만 2012년 조부모의 고향인 한국으로 건너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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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오산매거진 12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기분 좋게 하시길 바라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1월 소식지
오산매거진 11월
[오프닝]
안녕하세요? 오산매거진 양한나입니다.
아쉬운 가을의 끝자락, 아직 한낮에는 포근한 가을날씨를 만날 수 있어 좋습니다.
이제 슬슬 다가올 겨울에 대한 준비도 단단히 해야할 것 같죠?
11월 오산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었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1. 신난다! 미니어처, 반려동물, 문화스포츠 개장
첫 소식은 올해가 가기 전에 오산 시민들의 볼 거리와 놀 거리, 즐길 거리가 아주 풍성해진다는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최근 오산미니어처빌리지와 오산문화스포츠센터가 문을 열었고, 12월에는 반려동물테마파크가 개관한다는 소식인데요. 민선7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문화, 관광, 예술, 스포츠시설 확충 노력의 결실이 코로나19 일상회복과 맞물려 시민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시설들은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 개최
오산시가 회장도시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단체장 서밋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프랑스 주한대사를 비롯한 각국 대사 14명과 전국평생학습도시 단체장 등 총 40여 명이 참가해 우리가 바라보는 평생교육과 미래교육,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민주주의와 형평성, 사회정의, 평화 그리고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 지구적 차원에서 상호 교류하고 통합해야 함을 모두가 공감하는 자리였습니다.
3. 제3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
오산시가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 그 길을 함께 가다’를 주제로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과 교육활동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제3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독일, 아일랜드, 인도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했는데요. 전국 마을교육활동가 Network Day, 기조발표, 주제발표, 공감토크, 전시 등으로 구성돼 미래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 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4. 2021 평생학습 이웃축제
오산시가 11일부터 24일까지 ‘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함께하는 평생학습으로’라는 주제로 2021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열었습니다.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더:청년학교 이웃축제, 시민교육 한마당, 학습동아리 스스로 이웃놀이터, 성인문해 톺아보기, 평생학습 이웃축제 6개 분야로 진행되는데요. 앞선 10월 5일 이 6개 사업 추진위원단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들은 위촉기간동안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학습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 및 평가를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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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오산매거진 11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제 조금만 지나면 2021년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해지는 11월입니다.
하루하루 후회 없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알찬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고 맙습니다! -
10월 소식지
오산매거진 10월
[오프닝]
안녕하세요? 오산매거진 양한나입니다.
도심 곳곳에서 오색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입니다.
짧아서 더욱 소중한 가을, 제대로 누리시길 바랍니다.
10월 오산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었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1. 오산시 운암뜰 AI스마트시티
오산시 운암뜰 AI스마트시티가 2024년 완성을 위한 항해를 시작합니다. 오산시청 동측 일원에 면적 약 60만제곱미터 규모로 주거, 상업, 문화, 첨단산업 등의 각종 시설이 융복합된 단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인데요. 약 13,000명의 인구, 약 5,000세대가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해 AI 4차산업 관련 입주기업을 유치해 AI 융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고, 여가, 쇼핑, 문화시설 등 대규모 상업시설을 유치해 오산시민의 역외소비를 예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입니다. 또,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동탄 트램과 경부고속도로 오산 IC 추가 개설 등 교통체계 개선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2.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개관
오산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가 11월 12일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간여행을 테마로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를 미니어처로 표현한 한국관과 유라시아 횡단열차를 타고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세계관으로 구성되는데요. 전시뿐 아니라 게임이나 미션 수행, 3D 영상 콘텐츠, 3D 프린터와 레이저커터를 활용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실 텐데요. 저도 개관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3. 특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지난 29일, 교육도시 오산시와 세계적 평생학습도시 핀란드 에스포시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더 특별한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평생학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양 도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과 청소년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또 양 도시 시장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영상 교류, e-sports 친선경기, 상호 강연 등 구체적 교류 사업에 대한 상호 의견도 교환했습니다.
4. 제 3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시상식 개최
오산시는 9월 9일 제33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각 분야별 도정 및 시정을 빛낸 시민 21명에게 각각 경기도민상과 오산시장상을 수여했습니다. 시민 시상식은 제33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수상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는데요. 오산시는 “지역사회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시민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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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오산매거진 10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다음에도 기분 좋은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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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소식지
오산매거진 9월
[오프닝]
안녕하세요? 오산매거진 양한나입니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입니다.
9월 오산에도 기분 좋은 소식이 가득한데요.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1. 오산~동탄 트램 도시철도 건설 본격추진
오산과 화성, 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을 순환형으로 잇는 도내 최초의 트램 노선 ‘동탄도시철도’ 건설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정거장 수는 망포~오산 19개, 병점~동탄2 17개 등 36개이며 총 연장 34.2km로 대부분 지역에서 도보로 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분당선 오산연장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이 공식 발표됐는데요. 분당선이 연장되면 오산~동탄 트램과 함께 SRT, GTX-A노선, 인덕원선과의 연계 환승을 통해 오산 시민들의 강남과 사당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신청
지난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려면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을 확인하시면 되는데요. 외벌이 2인 가구 직장가입자는 건강보험료 20만 원, 지역가입자는 21만 원 이하인 경우 국민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10월 29일까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카드 연계 은행에서 가능하고 전통시장과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학원 등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오산시 전체를 ‘문화공장’으로
연말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오산시와 시민들의 다양한 프로젝트가 오산시 전체에 동시다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음문화도시센터가 추진 중인 ‘오산사람 모여라’ 프로젝트는 시민 주도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아이디어 실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음문화도시센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오산’에서는 문화도시 시민 역량 및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이음문화학교 – 이음새싹’ 강의를 진행했으며 지역의 숨겨진 문화인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월간 오산 문화인’을 매달 한 편씩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의 숨은 가치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독창적인 로컬 콘텐츠를 도출하는 프로젝트인 ‘이음커뮤니티 문화공장’의 일환으로 ‘오산, 오늘을 산다’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4. ‘주민주도 신복지’ 오산시가 지평을 연다
오산시 6개 동 주민들이 자체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주민참여형 마을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엽니다. 행정당국 주도로 사업을 정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하향식’ 복지가 아닌, 복지 수혜자인 주민들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복지가 무엇인지 조사하고 탐구해 정책을 결정하는 ‘상향식’인데요. 동네마다 신선한 복지브랜드가 눈에 띕니다. 중앙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는 ‘해뜰’이라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초평동은 어르신과 중장년층의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꽃밭에 살어리랏다’를, 세마동은 결식 우려가 큰 노인들을 대상으로 반찬지원사업인 ‘세마반지’사업을 진행합니다. 남촌동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과 저소득 아동 자립을 지원하는 ‘키다리 아저씨’를, 대원동은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스마트폰 백세시대’를 진행합니다. 또 신장동은 아동학대 예방 및 올바른 양육법을 알리는 ‘도담도담 부모학교’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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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오산매거진 9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다음에도 알찬 소식들로 찾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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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소식지
안녕하세요? 오산매거진 양한나입니다.
모기 입도 삐뚤어진다는 처서가 지나면서 제법 선선한 가을날씨가 찾아왔는데요.
8월 오산에는 어떤 소식들이 찾아왔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1. 오산시, 녹색도시 대전환 시동!
오산시는 2025년까지 오산시를 전국 최고의 탄소중립 추진 그린뉴딜 선도도시로 만들기 위해 ‘오산시 그린뉴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갑니다. 6개 부문 42개 사업으로 구성되는데요. 제로에너지 건축물 조성, 친환경 자동차와 대중교통 확대, 주택용 태양광 보급 등이 그 내용입니다. 오산시 주민들이 가꾼 마을정원은 올해 대한민국 아름다운정원 콘테스트에서 수상을 했는데요. 시민들 스스로 도시에 정원을 조성하는 ‘도시정원 1004 프로젝트’가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오산시의 그린뉴딜 사업에서도 매우 든든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2. 오산시민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오산시가 올해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문화도시란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하고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인데요. 오산시는 올해 지정을 목표로 시민 커뮤니티의 자발적인 모임과 주도적인 문화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문화도시 사업 추진조직을 강화했습니다. 또 시민을 중심으로 도시 자체가 문화가 되는 5개 시범사업을 강력 추진하고, 경기관광공사와 문화도시 지정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방면에서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3. 평생학습 ‘느낌표학교’ 유네스코 공식프로젝트로
오산시 평생학습 오산백년시민대학의 ‘느낌표학교’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2021년 신규 ESD 즉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인증받았습니다. 오산시는 이로써 3년 연속 ESD 인증을 받아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신중년 프로젝트인 오산백년시민대학은 50세 이상의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인생의 제2막을 활기차게 보내고 지역사회의 영향력있는 시민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번 인증으로 3년간 유네스코 공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4. 전국 학생 토론고수 오산시에 집결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제6회 오산시 전국학생 토론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오산시 전국학생 토론대회는 인근 경기 지역뿐 아니라 부산, 인제, 구미, 대구, 광주 등 다양한 지역의 초중고 학생 240명이 참여해 불꽃토론을 펼쳤는데요.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 학력에 대한 사회적 차별, 비혼 출산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주제들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는 갑작스런 코로나19 상황으로 토론대회가 개최되지 못했는데요. 올해는 전면 비대면 토론 시스템을 갖추고 모든 토론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5. 오산메이커센터 시민참여 ‘한옥모형 함께 만들기’
오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의 장기 프로젝트인 ‘한옥모형의 첫걸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10주간 10회에 걸쳐 참여자들이 스스로 역할을 정하고 협동하며 만들었는데요. 실제 한옥의 10분의 1의 크기로 3칸 한옥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서까래, 대들보 등을 전동 공구 없이 조각도와 대패로 직접 가공해 그 의미가 더 컸습니다. 제작한 제품은 10월 개관 예정인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 시민들의 이름으로 기증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오산매거진 8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다음 시간에 더 반갑고 기분 좋은 소식들로 찾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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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식지
오산매거진 7월
[오프닝]
안녕하세요? 오산매거진 양한나입니다.
푹푹 찌는 더위에 시원한 것들만 찾게 되는 요즘인데요.
7월 오산에는 어떤 속 시원한 소식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1. 3년 연속 저출생 우수시책 수상, 시-군 최초
오산시는 저출생 대응 장려사업으로 출산장려금 및 출산축하지원금 지급, 다자녀 카드발급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난 7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시-군 최초로 3년 연속 저출생 우수시책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021년 오산시 인구 정책 시행계획]과 더불어 [청년지원 정책], [함께 자람 설치 및 운영], [오산아이드림센터 건립]을 저출생 사업과 연계해 제출했는데요. 오산시만의 정책 효과성 및 파급력을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2.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 선포
오산시는 제26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산시 탄소중립 도시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오산시 탄소중립 선언문’에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시민 모두가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오산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5%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배출을 제로화해 탄소 중립을 실현할 예정입니다.
3. ‘SBS 동물농장’과 반려동물테마파크 업무협약
지난달 9일, 오산시가 조성중인 반려동물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S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동물에 대한 이해와 교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생명존중을 기반으로 동물 유기 예방 등 공익사업을 활성화하며,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캠페인을 공동 수행할 예정입니다. 또 반려동물테마파크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TV동물농장 브랜드 및 캐릭터, 콘텐츠 도입과 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입니다.
4. 분당선 전철 오산 연결 확정
오산시민의 오랜 여망이 담긴 분당선 전철노선 오산시 연장이 드디어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6월 29일 기존 분당선 전철노선을 기흥역에서 분기해 동탄을 거쳐 오산역까지 확장하는 내용을 담은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오산시가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해 사업당위성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각 관련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 건의한 성과입니다. 이로 인해 서울 강남북 출퇴근 교통길이 대폭 단축되며 오산 시민들의 교통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초-중-고 마을교육공동체 학교장협의회 개최
오산시가 지난 6월 7일 ‘2021 오산미래교육지구 마을교육자치회 마을별 학교장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협의회에는 관내 42개 초-중-고등학교 관리자들이 소속된 9개 마을에 각각 배치돼 오산혁신교육 생태계 확장과 지역교육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분임토의를 진행했습니다. 협의회에서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가 마을과 함께하는 미래학교의 모델을 만들고, 학교교육과정과 의미있는 결합을 하기 위해 학교가 주도적으로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초-중-고가 연계된 마을교육과정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클로징]
지금까지 오산매거진 7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폭염에 마스크까지 쓰고 있어 참 힘든 여름입니다. 여느 때보다 더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도 알차고 기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6월 소식지
오산매거진 6월
[오프닝]
안녕하세요? 오산매거진 양한나입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듯 부쩍 더워진 6월인데요. 6월 오산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1. 도심 속 살아있는 자연, 자연생태체험관 개관!
오산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오산시청 자연생태체험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타이거쇼벨, 피라루쿠, 옥시도라스 등 이름도 생소한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고 펭귄과 앵무새, 친칠라, 사막여우 등 다양한 새와 동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동물을 보는 것뿐 아니라 공룡 이야기도 만나고 알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부화하기까지의 과정도 살펴보는 등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배움의 장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산시청은 자연생태체험관 개관과 함께 시청 인근 도로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광장문화의 중심으로 탈바꿈할 계획인데요. 기대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오산
오산시는 빈틈없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동 지역에 건립중인 하나울복지센터가 올 연말 완공되면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재활치료시설의 대기인력을 충족하는 든든한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경기도 처음으로 장애인들의 생활 자립 복귀를 돕기 위해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운영경비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분담하고 입주자는 일정액의 본인 생활비만 부담하면 됩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연금과 수당 지급, 일자리 사업 추진, 장애인 가정 화재-가스감지기 설치, 장애인 가구 출산지원금 지급 등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3. 내삼미동에 ‘이건희 미술관’ 유치 나서다
오산시가 새로운 교육-문화-관광 중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내삼미동에 ‘이건희 미술관’을 유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고 이건희 삼성회장의 ‘문화 기부’라는 훌륭한 뜻을 살려 최고의 미술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표명하며 5가지 이유를 제시했는데요. 먼저, 내삼미동의 문화-관광단지 내 오산시 소유 부지에 더해 주변 토지로 확장할 수 있어 최단기간 내 공사 착공이 가능하다는 점과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인 점, 미니어처빌리지와 복합안전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는 점입니다. 또 인천 국제공항과 약 1시간 거리에 있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유리한 점과 수도권 2,800만 명의 문화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이유로 꼽았습니다.
4. ‘문화도시오산’ 추진 본격화
작년에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선정됐으나 최종지정에서 탈락한 오산시가 올해는 다양한 변화를 통해 문화도시 최종지정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5월 3일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관계자 전략회의를 개최했는데요. 시민이 중심이 되고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사업이 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의 의미 있는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또 오산문화재단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시민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이음시민자치회’ 위원을 추가 공개모집하고 문화도시 추진의 실무역할을 담당할 오산시 문화도시센터도 5월 20일 ‘문화 행복 마인드 워크숍’을 실시했습니다.
[클로징]
지금까지 오산매거진 6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6월 되세요!
다음 시간에도 알차고 기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5월 소식지
오산매거진 5월
[오프닝]
안녕하세요? 오산매거진 양한나입니다.
가정의 달 5월입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잘 보내고 계신지 궁금한데요. 오산에는 5월에도 반가운 소식이 가득합니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전해드릴게요!
1. 전철 연장 분당선 타고 강남 간다!
분당선 오산~동탄~기흥 구간 연장이 올해부터 10년간 국가철도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습니다. 오산시가 오산~기흥간 분당선 연장을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해 사업당위성을 제시하고 관련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온 결과입니다. 분당선이 연장되면 2027년 준공 예정인 망포~동탄~오산역 구간 트램과 함께 오산 시민들의 강남과 사당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 아이들의 미래가 자라는 ‘오산 꿈놀이터’
오산시는 모든 아동의 의견과 권리가 존중받아야 한다는 유엔 아동권리헌장에 따라 아동들을 위한 ‘시민참여형 꿈놀이터’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실수요자인 아이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기발하고 창의적인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는데요. 설계 단계부터 조성, 사후관리까지 사업 전반에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합니다. 제 1호 오산 꿈놀이터는 경기아이누리터사업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데요. 꿈놀이터는 내년까지 총 12곳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3. 강남 가는 광역버스 노선 추가
전철뿐 아니라 강남 가는 광역버스 노선도 늘어났습니다. 양산동에서 강남까지 운행하는 기존 광역버스 1550-1 노선이 개통 분리돼 1552번이 신설 운행되고 있는데요. 기존 1550-1 노선보다 강남까지 운행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4. 목공 배우러 맑음터공원으로!
맑음터공원에 위치한 온마을목공체험장이 7월 정식운영을 앞두고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목공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6월 25일까지 체험반, 취미반, 전문반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는데요. 산림 피해목을 목공 재료로 활용해 생활 속 다양한 소품으로 재탄생시켜 탄소중립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5. 오산시 아동학대 시민감시망 촘촘
요즘 아동학대와 관련해 가슴 아픈 뉴스가 많이 들려오는데요. 오산시의 아동학대 시민감시망이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산시는 지난 4월 14일 제 1회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를 개최해 아동학대와 관련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오산시 아동위원들은 지역 내 학대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견해 신속하게 신고하는 시민 감시망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중심 맞춤형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클로징]
지금까지 오산매거진 5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클 때는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요. 컨디션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도 알차고 기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